[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2019년 1월 1일부터 PLS, 즉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약안전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PLS는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농약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일괄 적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수확한 농산물에 적용하며, 현재 출하하고 있는 딸기 등이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홍보용 현수막 및 배너 등을 제작해 게시하고 리플릿을 만들어 배부하는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 해당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습단체 및 품목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관련 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기관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점차 확대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농약 살포 전 반드시 농약별 사용 작물 및 적용대상 병해충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 시기·횟수·용량, 수확 전 사용일수 등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잔류허용기준 및 등록 농약 검색은 식품안전나라, 농사로, 농약정보서비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가까운 농업인 상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원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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