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부안군은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나타날 가능성이 예측되는 만큼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11월 검침시 수도요금고지서와 함께 동파예방 홍보지 2만 5000부를 각 가정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용 보온재 2000개를 구입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 계랑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제로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자체 복구반을 편성하는 등 24시간 긴급복구 대비 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부안군 김진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보온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부안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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