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가회면 장대마을 공동체(대표 허우선)와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에서는 “2018년 지역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를 11월 27일 삼가 장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성황리에 마쳤다.

가회면 장대마을 행복울림공동체 구성원들은 “신명나는 행복울림 공동체” 사업에 9개월간 참여하여 배운 제과 제빵 기술로 손수 빵을 만들어 판매하였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이백만원(￦2,000,000) 전액으로 온열찜질기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2018년 12월 11일 합천군 남부지역 3개면(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총 2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 주최인 장대마을공동체 허우선 대표는“2016년부터 3년째 이어진 후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후원 행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신명나는 행복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희망재단이 지원하고 합천노인복지센터에서 시행된 사업으로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개월간 건강, 제과제빵, 트로트 장구, 특별식 요리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로 이끌어 가회장대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도에 크게 도모하였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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