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1일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619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청소년건전성장을 위한 락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락 뮤지컬 “의자뺏기”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에 접할 수 있는 학교폭력·진로고민·이성문제 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이겨나가는 과정을 그린 공연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고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접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뮤지컬 공연은 2011년부터 대입수학능력시험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청소년의 건전성장에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 및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뮤지컬 공연처럼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합천군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한 유해환경 및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02년 개소하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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