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박기만)에서 김장김치와 기프트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매년 이맘 때 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 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합천군은 총 112상자를 전달 받게 됐다. 떡국, 된장, 칫솔, 치약 등 18종의 겨울나기용 생필품이 든 기프트박스 60상자도 함께 전달했다.

박기만 지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장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프트박스도 함께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사랑으로 담근 김치라 더 맛있을 것 같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김장김치 총 1만여 포기(총39톤)을 담가 도내 시·군에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온누리상품권, 선풍기, 전기장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꾸준히 전달 해 오고 있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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