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올해 소외된 독거노인을 돌아보며 대병면 자원봉사회(회장 박분희)는 지난 12월 7일, 대병면 자원봉사회사무실에서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70포기를 담궈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 15명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인사도 전하면서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를 손수 전달하였다.

대병면 자원봉사회회장은 “매년 김장김치 행사와 더불어 독거노인 식사배달 및 목욕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상술 대병면장은 “독거노인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버무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사랑의 김장 나눔이라는 소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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