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금암노인복지관·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나눔으로 100% 행복을 충전하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금암노인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사업과 후원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참여자들은 형형색색의 손도장으로 ‘지문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한 해 동안 도움주심을 감사하는 의미로 후원자(정상문 호감스튜디오 대표, 문형권 돌쇠항아리 대표)와 우수자원봉사자(어르신 조정순, 대학생 박대호)에게 전주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부문(대학생 박순진, 백상희) 수상자에게는 금암노인복지관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공존·공감·공생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금암노인복지관의 기관 보고와 영상 상영 이후 폭넓은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언더그라운드가수(미즈문)의 공연으로 후원자&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의 나눔으로 100%의 행복을 충전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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