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 삼가면(면장 박충제)과 유관기관단체는 12일 삼가면 장날에 합천새남부농협 앞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19나눔캠페인』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가면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사랑의 열매도 달아주는 등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달구었다.

특히, 삼가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비즈쿨 장터 수입금 429,000원, 삼가고등학교 학생들은 백학제 축제 수입금 419,2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행사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 11,565,910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충제 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웃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면민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데, 매년 겨울이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각계각층의 기부천사들이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삼가면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계속 실시되며, 성금을 기탁하실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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