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0일(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2018년 하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ㆍ학계·시민단체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로 지난 2012년부터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4기 위원들로 작년 12월에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방통위 주요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년 한해를 돌아보며 단말기 분리공시제를 위한 단말기 유통법 등 일부 법률의 개정이 완료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평창올림픽에서의 지상파 UHD방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고 통신시장에 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연말까지는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를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요 정책 사안은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참여와 협력’이라는 정부혁신의 가치에 입각하여 방송통신 정책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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