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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매년 15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피로로 인한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19시간 동안 깨어있는 것은 알코올 농도 0.08%에 해당할 정도로 주의력과 운동기능이 하락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불면증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수면방법은 무엇일까?
올바른 수면방법에 도움이 될 첫 번째는 자기 전에 푸른빛을 피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푸른빛이 가득하다. 이로 인해 ‘밤에 잠이 안와요’, ‘잠을못자요’, ‘자다가 자꾸 깨요’ 등 불면을 호소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숙면취하는법에 좋다.
두 번째는 야식과 자기 전 술을 마시는 것을 금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면증환자들 중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 자기 전 술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술은 올바른 수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술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믿게 만들어 알코올 의존증까지 불러일으킬 수가 있다. 또한 밤에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위액의 분비 활동이 현저히 줄어드는데 야식을 먹게 될 경우 충분한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깊은 숙면에 취하기가 힘들고 소화장애로까지 이어질 수가 있다. 또한 불면증수면제도 지나치게 오래 복용한다면 불면증우울증 등 또 다른 증상으로 이어지고 불면증한의원 등의 불면증정신과를 찾아야 하는 일로 이어질 수 있어 불면증극복방법을 위해서라도 금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침실을 어둡게 하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잠을 자는 데 있어 침실을 어둡게 하는 것은 올바른 잠을 들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해 당연한 일이다. 또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몸이 차가우면 우리 몸에 체온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잘 수가 없고 너무 더울 경우에는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는데 집중을 하게 되어 깊은 수면을 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면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18도 안팎의 적정 온도를 유지해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을 줄여 깊은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불면증에좋은향이나 불면증에좋은약초 등으로 숙면방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자하연한의원 황은영 원장은 "수면시간은 보통 8시간 정도로 보지만 사람에 따라 하루 4-5시간만 자도 충분한 사람이 있고 9-10시간 이상을 자는 사람도 있다. 좋은 잠은 몇 시간을 잤느냐보다 어떻게 잤느냐가 중요하다" 라며 "아침에 눈을 뜨고 5분 후에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 이를 좋은 수면이라 말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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