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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로시] 윤한로 시
가재골길 윤 한 로 다리 휘고 허리 굽고 낯 누렇게 탄 이들 떨떠름, 잘 웃을 줄도 모르데 접때 가물들어 줴, 말라비틀어져 죽을지언정 심거야쥬 벌거지들도 먹고살아야쥬 헛일이라도 해야쥬 아직도 이런 이들 사는 데 우리 이사 잘 왔소 시작 메모 진...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8.18]
[윤한로시] 윤한로 시
뭇별 윤 한 로 있는 힘 다 해 이 시 쥐어짠다만 어쩔 수 없어라 묵직한 호박 창턱에 떨구는 밤 보아라, 저 시 언뜻언뜻 떠오른다 둔재 뒤통수께, 뚱딴지처럼 시작 메모 글이 안 나온다. 장마통에 족히 한 발은 자란 풀을 보니 참을 수 없다. 잔디가위를 찾아 시...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7.27]
[윤한로시] 윤한로 시
수목장 윤 한 로 쑥을 보면 신강출 우리 어머니 생각나네 못 배우고 못 생기고 내 푸지게 괙괙거렸소만 한 차례 비 오고 언덕바지 푸른 쑥 돋으니 먼 빛 이제야 바랄 줄 알게 됐소 뜯을 염도 없이 시작 메모 자고 나면 눈 길에 호랑이 발자국 찍히던 초...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7.20]
[윤한로시] 윤한로 시
경석이의 수상소감 중에서 윤 한 로 처음으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 것이 예고 문예창작과에 들어온 일이다 인문계 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길 원하는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려나 인문계 다니는 친구들이 영어 수학을 배...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7.06]
[윤한로시] (윤한로 時) - 붕어 형님
붕어 형님 윤 한 로 애들이 맞먹어도 어떤 사람이 나를 미워해도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그 사람이 더 좋아지더라구, 이상하게스리 이러시니 붕어 형님 당신은 전혀 성찰할 필요 없습니다 반성할 일 없습니다 그렇게 혼나고 나와도, 보면 싱긋이 웃음만 웃다랴만 뚜벅뚜벅...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5.04]
[윤한로시] (윤한로 時) - 미카엘 대부님
미카엘 대부님 윤 한 로 이적지 이것 하나 못한단 말여, 대관절 자네가 뭐이길래? 이 귀한 걸, 이 좋은 걸, 이 깨끗한 걸 그래 눈 딱 감고 코 비틀어 쥐고 입천장 홀랑 까지며 배웠네 나 세례를 받고 가장 먼저 대부님께 배운 흑산도 홍어 한 점 기도도 아니고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4.29]
[윤한로시] (윤한로 時) - 봄 시냇가
봄 시냇가 윤 한 로 시시덕거리는 때아닌 오리새끼 예닐곱 마리 싱겁게 보려면 싱겁게 보라지 우스꽝스럽게 보려면 우스꽝스럽게 보라지 시건방지게 보려면 시건방지게 보라지 시뿌듬 멱을 틀곤 먹물 콕 찍어바른 듯한 눈알들, 좋구나 김홍도 꽁한 마음 확 풀어주...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4.22]
[윤한로시] (윤한로 時) - 지각
지각 윤 한 로 풀도 보고 노랑 꽃들도 보고 하늘에 걸린 낮달도 보고 구름도 보고 빨래도 보고 이윽고 꾀죄죄한 나도 보고 실로 오랜만에 허리굽혀 돈도 주어 보고 꿀꿀하지만 이왕 찍힌 몸 오늘 하루 재껴불까 시작 메모 채석장 동네 가완이, 팔번지 딱부리...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3.11]
[윤한로시] (윤한로 時) - 윤직원
윤직원 윤 한 로 쓴답시고 보지 못했습니다 쓴답시고 듣지 못했습니다 쓴답시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금 쓴답시고 일하지 못했습니다 쓴답시고 정작 살지 못했습니다 있는 것 가진 것, 서슴없이 누군가를 돕거나 동정할 줄 몰랐습니다 쓴답시고, 손모가지만 놀리느라 더러워졌습...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2.25]
[윤한로시] (윤한로 時) - 겨울 풀
겨울 풀 윤 한 로 같잖아, 노상 맞고 뜯기고 떨어지길 눈 밥 그릇 옆 채이고 뺏기는 게 우리는 일이라서 꿈이라서 일어설 줄 몰라 웃을 줄 몰라 언 땅 속 뿌리 엉기기만 할 뿐 말라비틀어져 콧물처럼 빛날 뿐 캐내도 캐내도 우리 뽑히지 않아, 뒤어질 줄 몰라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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