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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로시] 윤한로 시
임방울 윤 한 로 낮게 보고 낮게 듣고 아니야 천하게 보고 천하게 듣고 천하게 느끼고 천하게 생각하고 천하게 말했구나 천하게 소리하고 그랬구나, 오오냐, 뱃속 깊은 데서 똥 한 바가지 퍼올리드키 쑥대머리 우리 방울님 시작 메모 김소월을 알고, 한용운을 알고...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8.16]
[윤한로시] 윤한로 시
낮달, 1965 윤 한 로 수돗가에 물 마시곤 나는야 오늘도 히쭈그레 저 하늘 하염없는 낮달 쟁이 촌충 쟁이 시작 메모 지금도 나한테 낮달은 육오년도 국민학교 사학년 때 낮달이다. 수도국산 다닥다닥 붙은 루핑 집, 야매 전기, 야매 수도, 공동 변소, 그리고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8.09]
[윤한로시] 윤한로 시
세한도 윤 한 로 찜통 더위 속 여기 사라 할머니네 잣나무 두세 그루 어찌나 더운지 확, 이런 생각이 들었다 봐라, 그것들이야말로 저 얼어붙은 세상 이겨내는 살아내는 추사 선생의 바로 그 매운 나무들이었네 여름 세한도(歲寒圖)였네 시작 메모 개를 보니 끊임...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8.03]
[윤한로시] 윤한로 시
겉 윤 한 로 말라비틀어지고 깨지고 망가지고 툭 불거지고 든 거 없고 가진 거 없고 배운 거 없고 염치없고 쪽팔리고 재미없고 맛대가리 멋대가리 하나 없고 애오라지 딱딱할 뿐인, 꺼끌꺼끌할 뿐인, 보리 알갱이 겉 허구한 날 뻑하면 재떨이에 마빡이나 맞곤, 그러...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7.26]
[윤한로시] 윤한로 시
거참 윤 한 로 칠팔 초쯤 머리가 띵하다, 거참, 내장이 딸려 나오도록 꽁무니 독을 쏘곤 곧 맹숭맹숭해진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러나 빌빌 빌빌, 가는 게다 싸리 참깨 때죽 밤 온갖 들꽃 누비며 죽자 사자 일만 하던 외역 벌 한 마리 놈은 이제 파리보다 못하다 나란 무...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7.19]
[윤한로시] 윤한로 시
축복 윤 한 로 우리한테는 다 빼앗겨야 두들겨 맞아야 가진 것 없어야 세상 밑바닥 천치 같아야 부모 처자 가족 뿔뿔이 찢어져야 침 뱉고, 수염 뽑혀야 정강이가 밧줄에 썰려야 잠시도 고통을 잊을 수 없어야 은총이리, 축복이리 따라서 우리의 축복은 언제나 넘치고 넘쳐 누...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7.12]
[윤한로시] 윤한로 시
정밀 묘사 윤 한 로 털을 그리려다 한 올 한 올 아, 눈 감감 털을 죄 뽑고 만다 그러니까 늬들,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절대 시작 메모 잘 쓰는 사람이 잘 쓴 시, 잘 쓰는 사람이 못 쓴 시, 못 쓰는 사람이 잘 쓴 시, 못 쓰는 사람이 못 쓴 시. 나한테는 못 쓰...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7.06]
[윤한로시] 윤한로 시
똥차 윤 한 로 거줘 줘도 안 갖습디다만 아직도 갈 데 다 가고 뛸 데 다 뛰고 녹슬고 구겨진 베테랑급 인생, 구름 별 같은 이들 끌고 다니네, 누비네 발길 흐르듯 부딪치고 깨지고 찌그러져도 우린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ㅋㅋ 참 멋지네요 시작 메모 구겨진 인...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28]
[윤한로시] 윤한로 시
거미 윤 한 로 이제야 비로소 보입니다 세상은 다 시적이고 시인들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나만 시적이 아니고 시인이 아닙디다 그런 걸 여지껏 빈 집 출렁출렁, 이슬만 엮었습니다 시작 메모 매달 수필 한 편씩 올리는데, 거의 서너 편 시와 그 시들에 대한 시...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22]
[윤한로시] 윤한로 시
나무 윤 한 로 빵도,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하나 없이 그대 영원의 먼길 떠나는구나 한껏 허리 굽어 떨고 주리고 저녁 어스름 먼지 뒤집어쓴 나무 사도여 침 뱉고 수염 뽑히고 자랑스러운 수치와 모욕이여 저는 왜 저렇게 살 수 없습니까 시작 메모 들을 때...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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