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9월 10일 열리는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대회는 국내 최대 국제 경주로 17억 원의 상금이 걸렸다. 한국마사회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출발 번호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로 안쪽 이점이 상당한 만큼, 출발 번호 추첨 행사 결과에 대한 관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초반 자리 선점은 물론 이후 전개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마사회 KRBC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발 번호 추첨 행사 결과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코리아컵을 앞둔 8일, 발매 마케팅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경주 당일에는 고객 무료입장을 시작으로 제2회 치어업 페스티벌, 유명 아이돌 가수 초청 등 각종 이벤트도 기획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역대 최고 상금을 걸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제경주를 개최하는 만큼 기대해달라”며, “한국 경마가 국제 스포츠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출발 번호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8일 코리아컵 추첨행사에서 박양태 당시 경마본부장(현 불법경마단속본부장)이 연설하는 장면(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