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기수 한달 반만에 출전해 2승 올려
김용섭 기수가 지난 1월 19일 마필 추진동작 불량으로 제재를 받은 후 약 한달 반만에 경주에 출전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했다.
김 기수는 9일(토) 제5경주(900미터)에서 ‘청룡산’으로 2위마를 1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한 데 이어 제7경주(1000미터)에서도 ‘최고일마’와 함께 호흡을 맞춰 2위마 ‘야간비행’을 6마신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다승왕의 기량을 보여줬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SPONSO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