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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용감한 토마와 멋진 차밍걸’을 주제로 색다르게 꾸며진 인형극을 5월까지 연장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마가 행복을 찾아 친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는 내용의 어린이 연극 ‘용감한 토마와 멋진 차밍걸’은 개장 이후 누적관객만 4천여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재미는 물론이고 어린이와 부모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집중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관람 후 선물증정이벤트,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려 매번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등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연장 결정으로 인해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은 흥미로운 연극을 5월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연극은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토마빌리지 야외무대에서 5월 5일과 6일, 20일, 27일 등 4일에 걸쳐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지난 4월 오픈이벤트로 진행되었던 행사였지만 관객의 높은 호응도와 폭발적인 참여도에 힘입어 5월에도 추가 진행한다” 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인형극 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린이 직업체험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부산·경남지역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어린이 승마·생태체험장 ‘토마빌리지’에서 인형극 공연을 5월까지 연장 시행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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