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조 박흥진 조교사
기대를 모았던 외국산 ‘디바인드롭’, ‘지킴이’등이 상위권에서 다소 제몫을 못하는 가
운데 ‘로빙’만이 선전하고 있음. 국산마도 ‘우먼파워’, ‘그라나다’가 순탄한 승군 행
진을 못해 아쉬움을 주는 대목. 재기한 ‘기원’이 눈여겨볼 만 함.

로빙 뉴 5 거 김도윤
장거리에서 순발력이 더욱 빛나 경쟁력이 탄탄함. 과중량만 벗어나면 강자들을 상대로 선전
가능.

핵무장 한 3 수 유준환
최근 경주 우승으로 다시 상승세에 있음. 끝걸음이 좋은 반면 순발력에 다소 기복을 보여
보강만 되다면 더욱 위력적일 듯.

39조 최혜식 조교사
‘청파’, ‘인모션’을 잇는 기대주가 부각되지 못해 아쉬움을 주나 ‘배리씰’이 이에 접
근했고, 하위군에서는 ‘차밍그레이’, ‘이히빈’등이 가능성을 제시해 올해는 밝은 전망이
예상됨. 국산마에서는 ‘집대성’과 기량 급성장한 ‘탐낭자’가 선전 기대 마필.

차밍그레이 뉴 3 암 박용훈
적당한 체력에 순발력과 근성 겸비한 차세대 기대주 마필. 1400m 첫도전은 다소 버거웠으
나 경험 쌓이면 나아질 듯.

이히빈 호 3 암 박용훈
외곽 도는 체력전에도 불구하고 결승선에서 여유있는 발전 기대 마필. 아직 어리다는 점이
향후를 더욱 밝게 함.

배리씰 뉴 5 거 박정열
그랑프리에서 석패 했으나 1군 상위권은 유지할 수 있는 강단 마필. 발군의 추입력을 보유
하고 있어 상승세 유지할 듯.

집대성 한 4 수 박정열
체격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 두루 겸비해 정상적인 컨디션 회복한다면 승군이 기대됨.

40조 고옥봉 조교사
2000년 경마 최다승을 기록한 조로 상, 중, 하위군 모두 상승세를 보였음. 최근 ‘신세대’,
‘글라이딩투댈러스’가 노쇠를 보이고 있으나 ‘희망새천년’, ‘연승시대’, ‘금은동’등
이 공백을 메워가고 있음. 올해도 역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탄탄한 전력.

연승시대 한 4 수 오일랑
점차적인 체격 보강과 함께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 1군 데뷔전에서는 부진했으나 잠재 능력
있어 차기 경주는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부담중량이 관건.

금은동 한 4 암 전좌식
선행형에서 추입형 질주습성으로 변경하며 능력 상승. 뒷심이 좋아 승군 뒤에도 선전 가능.

희망새천년 호 3 거 강상우
차세대 선두 주자로 탁월한 도주력이 위력적임. 좋은 체격과 어리다는 점이 향후를 무척 밝
게함. 장거리 적응력이 최대 관건.

신세대 호 9 거 홍성률
명실 공히 과천벌 최고마. 노쇠로 인해 옛기량은 기대키 어려우나 일반경주에서는 계속된
선전 가능.

41조 이종구 조교사
대표마 ‘울프사일런서’의 침체와 더불어 어려웠던 한해. 이에 버금가는 대표마 또한 부각
되지 않아 다방면에서 고전했음. 다만 2군까지 승군한 ‘파피얀더’와 신예 ‘부움’ 그리
고 소속조 변경한 ‘신상사’가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가 관심사.

파피얀더 호 5 거 김기영
탁월한 순발력이 장거리까지 통하지 않아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적응력 배양되면 승군 가능
한 마필. 체격 좋아 발전 기대.

울프사일런서 미 6 수 이영우
옛기량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는 과천벌 대표마. 아직 전성기 나이임을 고려할 때
재기 기대.

부움 뉴 4 거 최인재
체구 좋고 순발력 있어 발전 기대되는 마필. 경주 경험 쌓이면 나은 모습 보일 듯.

42조 김명국 조교사
‘포트오먼’이란 걸출한 대표마 탄생으로 맹활약을 펼친 조. 국산 신예 ‘해달네’와 기존
강호 ‘용두레’의 재기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 상위권 마방으로 도약한 현시점에서 올해는
이것을 어떻게 지켜낼 지가 관건.

포트오먼 뉴 5 거 이태식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유감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과천벌 대표 마필. 순발력, 지구력, 체
격 모두 좋아 전성기 이어갈 수 있을 듯.

해달네 한 3 수 박양호
탁월한 도주력이 중거리까지 통하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경주 경험 쌓이면 국산 3세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듯.

플레인벨벳 호 4 암 풀무원
발주 악벽을 기복 보이고 있으나 스타트 교정되면 좀 더 나은 기량이 기대됨. 순발력과 근
성 갖춘 강단마.

43조 윤종현 조교사
새롭게 마방을 개업한 이후 큰 성적은 내고 있지 못하나 꾸준한 보유 두수 확보와 노력이
장래를 밝게 함. 대표마 부재인 가운데 ‘용아’, ‘철의여인’, ‘활력천’등이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음.

용아 호 6 거 안대종
2군에서 정체기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지구력이 보강돼 느린 레이스 기대 가능.

철의여인 한 4 암 흑갈색
지구력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으나 순발력이 탁월해 힘이 차면 좀 더 성적을 내 줄 것으로
전망됨.

활력천 호 3 수 이동호
신예 강자들과의 경합으로 성적 나오고 있지 않으나 순발력 있고, 아직 어리다는 점이 한
두군은 승군 가능성을 제시함.

44조 장두천 조교사
대표마 ‘비산’이 강자들과의 경합으로 인해 성적을 거두고 있진 못하나 발군의 추입력이
항상 위력적으로 작용함. ‘노셋’, ‘요람의눈’등의 현상 유지와 장거리 적응력을 배양중
인 ‘영산’, 입상 전적 없으나 뒷심 탁월한 ‘큰권세’의 기량 발전을 눈여겨볼 만 함.

영산 호 3 암 최상섭
쾌속 승군 이후 2군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장거리 적응 능력이 배양된다면 최전성기를 열어
갈 수 있을 듯. 아직 어리다는 점이 낙관적.

비산 뉴 6 거 최상섭
마주협회장배 우승 이후 강자로서의 면모를 크게 과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추입
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상위권은 유지할 수 있을 듯.

큰권세 뉴 3 거 고영자
데뷔 이후 입상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추입력 좋아 스타트만 보강되면 승군 가능할 듯.

45조 강석철 조교사
대표마 부재 가운데 순탄한 승군 행진을 거두고 있는 마필도 없어 고전했던 한해. ‘애지허트’의 향후 성적과 ‘브레이브프라미스’, ‘샤르도네댄서’등이 얼마나 제몫을 해줄지가 관건. 신예 ‘스타퓨필’과 ‘필립페’를 눈여겨볼 만 함.

애지허트 호 5 암 한계흠
컨디션 회복세를 보여 올해 활약이 기대됨. 장거리 지구력만 배양된다면 대형 마필로의 성장 가능성도 모색해 볼 수 있을 듯.

스타퓨필 뉴 4 암 신동호
지구력 보유한 발전 기대 마필. 경주 경험 쌓이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필립페 뉴 4 거 한계흠
늦발 악벽 있으나 추입력 좋아 발전 가능한 마필. 체격 좋아 가능성을 더욱 높임.

46조 양재철 조교사
큰 두각은 드러내지 못했으나 꾸준한 성적으로 올해를 마무리. 국산마 ‘자상’이 1군 무대에서 우승을 거둬 가능성을 시사했고, 역시 국산 신예 ‘큐피’가 훌륭한 데뷔전을 치러 전망을 밝게함. 신마 수급이 이뤄진다면 한단계 상승할 수 있을듯.

큐피 한 3 암 김성두
순발력과 지구력 갖춘 신예 기대주. 경주 경험 쌓이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자상 한 4 암 이석태
선두력과 근성 겸비한 강단 마필. 국산1군 우승으로 강자 대열에 합류. 올해 최전성기를 맞이할 듯.

47조 김병용 조교사
대표마 ‘골드카드’와 ‘푸르미’등이 각각 퇴사와 노쇠로 위력을 잃었던 한해. 승군마 중에서도 크게 두각을 드러낸 마필이 없는 가운데 ‘황금이’, ‘기쁨이’ 정도가 제몫을 해주고 있음. 신마 보강이 급선무.
기쁨이 뉴 4 수 이각모
질주시 고개 높은 악벽 있으나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있음. 최근 입상으로 상승세

황금이 한 4 수 이각모
선, 추입 자유로운 발전 기대 마필. 힘 찬다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48조 김대근 조교사
올해 가장 도약한 조로 평가할 수 있으며 특히 국산마 부문에 강세를 드러냈음. 부진마 없는 마방이라 불릴 정도로 상, 중, 하 고른 기량 확보. 지난해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을 듯.

행운과기쁨 한 4 암 권길상
1800m 우승으로 장거리에 대한 가능성 제시. 순발력을 기본으로 한 뒷심이 국산1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을 듯.

정안장군 한 4 암 유병옥
순발력과 지구력 두루 겸비 했기 때문에 강자들과의 경주 경험 쌓이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듯.

차령장군 호 4 암 유병옥
체중 조절 까다로워 기대만큼 성적 나오고 있진 않으나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 대형 마필로 성장할 수 있을 듯.

49조 지용철 조교사
주전 기수 확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으나 연말 들어 정상 궤도에 진입. 풍부한 마필 자원으로 매년 상위권 유지. ‘나이트온더무브’, ‘코란’등이 노쇠기에 접어들었으나 신예 ‘아스트라시아’, ‘노리즌’, ‘영취산’등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음.

영취산 한 4 수 김채겸
탁월한 순발력이 중거리까지 통해 밝은 전망 시사. 체격 좋아 가능성 농후할 듯.

아스트라시아 뉴 4 암 이수길
순발력과 근성 겸비한 차세대 기대주. 잠재 능력 풍부해 발전 기대.

러브이즈블라인드 뉴 5 암 김채겸
장거리 적응력 배양되면 1군 상위권 유지할 수 있는 능력마.

노리즌 뉴 4 암 이승은
뒷심 탁월해 발전 가능한 신예 마필. 경주 경험 쌓이면 더욱 좋은 모습 보일 듯.

50조 강승영 조교사
국산마, 외국산마 할 것 없이 고른 발전을 보인 상승세 마방. 국산 강호 ‘당대발복’의 재기 성패와 떠오르고 있는 ‘백두거인’, ‘에루화’등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사. 외국산 ‘은유정상’도 떠오른 신예.

정각산 한 5 수 지대섭
끈기가 1군 무대에서도 통해 기본 능력이 재 입증된 마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듯.

백두거인 한 4 수 조진환
경매마 특별경주 우승 이후 제2의 전성기 맞이한 강단마. 선, 추입 자유로워 대형 마필로의 성장 예고.

은유정상 뉴 4 거 이강수
장거리 첫도전 주춤했으나 잠재 능력 농후해 발전 기대됨. 순발력을 기본으로 한 선입력이 탁월함.

당대발복 한 5 수 권영원
재기 이후 국산 정상권 마필로의 복귀가 관심사.


51조 황의성 조교사
고질적이었던 보유 두수가 늘어나며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마방. 또한 신예마들의 기본 능력이 모두 있어 올해를 밝게 함. 국산3세 강자로 떠오른 ‘으뜸왕’, 2연승 거둔 신예 ‘픽스쳐’등을 눈여겨볼 만 함.

백연승 한 3 수 홍영대
기복 보이고 있으나 건장한 체격에 힘 찬다면 발전 가능함. 순발력 보강되면 위력적일 듯.

으뜸왕 한 3 수 김영종
2세마 특별경주 입상으로 상승세에 있음.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국산3세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듯.

픽스쳐 호 3 암 이종원
파죽의 2연승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예. 선두력과 근성 겸비한 발전 기대 마필.

52조 박원던 조교사
‘다함께’, ‘더스파이커’ 등으로 최정상권에 오른 마방. 이들의 나이가 아직 어리다는 점에서 올해도 선전 기대. 승군마에서는 주춤하고 있으나 기본 능력 탁월한 ‘샤즈’, ‘베이옌다’등이 향후를 밝게 함.

더스파이커 뉴 4 거 박찬준
어느 위치에서나 제 능력 발휘되고 있는 과천벌 차세대 주자. 순발력과 근성 탁월해 과중량만 피한다면 최고마로 도약할 수 있을 듯.

샤즈 호 3 암 이정원
장거리에서 주춤했으나 아직 3세라는 점이 향후를 밝게 함. 힘 보강된다면 상위군으로의 진출이 무난할 듯.

다함께 뉴 4 수 윤홍열
현 과천벌 실세. 그랑프리에서의 설욕을 올해 경마대회를 통해 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 선입력 탁월한 최정상권 마필.

베이옌다 뉴 4 암 박환창
기복 보이고 있으나 뒷심 탁월한 발전 기대 마필. 장거리 적응력 배양되면 승군은 무난할 듯.

53조 김문갑 조교사
국산마 마방의 선두 주자. 지난해 코리안더비 우승으로 더욱 가속화 됨. 이미 정상에 오른 ‘핵돌풍’, ‘에스키모’등이 4세에서도 지킬 수가 있느냐가 관건. 외국산 ‘황금성’, ‘횡재수’, 신예 ‘프라우드노츠’등을 눈여겨볼 만 함.

횡재수 뉴 4 거 신완수
순발력과 근성 겸비한 기대 마필. 특히 장거리에서 지구력이 입증됐기에 더욱 높은 가능성 시사.

에스키모 한 4 암 이종원
국산1군 승군 뒤 더욱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상권 마필. 뒷심 좋아 상위권 유지할 수 있을 듯.

핵돌풍 한 4 수 이종철
더비 제패 이후 주춤하고 있으나 거리 적응력 배양되면 능력 발휘할 기대 마필. 과중량 극복도 관건.

프라우드노츠 호 3 암 김익영
기본 지구력에 최근 순발력도 입증돼 더욱 기대가 되는 마필. 아직 어리다는 점이 향후를 밝게 함.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