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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추억 페이지 - ‘내가 거둔 첫 승’ 김창옥
추억 페이지 - ‘내가 거둔 첫 승’
만년청춘 백전노장, 김창옥 기수  
‘백양궁’, 7전만에 산뜻한 첫 승 선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을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런 추억중에서도 특히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처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서울경마공원에는 80여명의 기수들이 매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승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년을 훌쩍 넘긴 고참부터 이제 2년차를 보내고 있는 신인까지 각기 경주로에서 보낸 시간들은 다르겠지만, 첫 우승에 대한 추억은 비슷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85년 데뷔해 28년이란 장고한 세월동안 경주로를 누비고 있는 김창옥 기수의 첫 승에 대해 들어보자. 〈편집자 주〉

깔끔한 외모에 변함없는 기승술로 경마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창옥 기수가 경주로에 데뷔한 것은 85년 봄이었다.
한주 한주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경마장 생활은 어느덧 28년이란 세월을 훌쩍 넘겨 버렸다.
현재 막내 신인기수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28년전 그에게 첫 승을 안겨준 마필은 ‘백양궁’이란 청회마였다.
소속조는 아니었지만 평소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배려를 해준 당시 3조 故조범영 조교사가 ‘백양궁’이란 말에 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후로도 故조범영 조교사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해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첫 기승이었지만 마필이 순하고 특별한 악벽이 없어 기승하기가 참 편했던 마필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수라면 꼭 거쳐야 하면서 데뷔부터 자나깨나 목마르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첫 승이다.
경주로에 데뷔한 지 7∼8전만에 그렇게 주위의 도움으로 무난한 첫 승을 거두었지만, 당시 동기들도 한명의 처짐도 없이 엇비슷하게 첫 승을 했다.
시기적으로 맞았던 듯 그의 동기들은 모두 1년안에 수습딱지를 떼고 순항을 이어갔다.
뚝섬시절보다 경마의 규모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거대해졌고, 세월만큼이나 후배들과의 나이차도 커져만 갔다.
김은 20년이 넘는 후배들과의 갭을 느끼면서 신인기수들과 동료로서 가까워지길 기대하지만 세대차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기수 스스로 그리고 협회차원에서 노력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힌다.
김창옥 기수는 원조 ‘경마대회 사나이’라고 할 수 있다. 총 9개 대회 우승과 스포츠조선배 경마대회 3번 우승은 그가 아니면 달성하기 힘든 기록일 것이다.
그런 그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말은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을 안겨준 ‘다함께’라고 한다.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만은 아니다. 그랑프리 이전 두 번의 경주에서 우승을 못했지만 느낌이 좋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하리라는 믿음이 있었단다.  
【권순옥 기자margo@krj.co.kr】


 
출 판 일 : 2002.04.06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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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왜 박태종인가!”최고의 자리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작은 거인
이   전   글 추억 페이지 - ‘내가 거둔 첫 승’ 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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