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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윤한로 시
개울주
윤 한 로


우리 셋 히쭈그레
그때 거기까지 왜 기어들
갔을까 주왕산 골짜구니

돈 떨어지고
해 떨어지고
런닝구 떨어지고

시 쓰는 또라이
소설 쓰는 또라이
아무것도 쓰지 않는 또라이

들, 몇 켤레던가
맑비린 개울주
형편없이 취했으니, 막갔으니

아직도
불콰해

다시는 안 가리 그쪽
쳐다보고 오줌도 안 누리





시작 메모
히쭈그레 살긴 싫었는데. 시 쓰다가 안 되면 소설 쓰고, 소설 쓰다 안 되면 평론 쓰고, 그런 말들 지껄이며 잔뜩 뭐나 된듯 낄낄거렸는데, 그 후 시도 안 좋고, 소설도 신통찮고, 평론도 못 쓰고, 웬 학교 선생으로 평생 굳어 애들 데리고 쪼잔스러운 잔소리나 하다가 퇴직했다. 주왕산 골짜기 같은 데서 돈 떨어지고 술 떨어져 개울주에 취할 때가 좋았는데, 끔찍했는데.

 
출 판 일 : 2019.02.01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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