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륜공단 개장 준비 박차>
부산 경륜공단의 경륜장 개장 준비가 바빠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미 허남식 정무부시장을 공단 초대이사장에 임명하고 정관 제정을 마쳤으며 올 10월로 예정된 부산 경륜장 개장을 위해 인력 및 시설물 확보에 나섰다.
현재 준비 인력 충원을 위해 부산시는 18명을 공단직원으로 전출하는 한편 추가 전출 희망자를 물색하고 있다. 희망자가 초과할 경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마련된 경륜공단 정관에 따르면 공단 임원은 이사장 1명을 포함한 이사 9명과 상임감사 1명 등 10명으로 하고 3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하며 공단 기구는 이사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1실 4부 13과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정규직 직원은 일반 73명과 기능 11명 등 모두 84명이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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